퇴근길 비 접촉사고 났어요 - 싸부넷

  • 나의 일정
  • erp바로가기

  • 최신댓글리스트 더보기
    Erp사용질문 실무Q&A
    게시판타이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추천수 124 | 조회수 2,411 | 등록일 2020-02-12 09:53:15

    제목

    퇴근길 비 접촉사고 났어요

    글쓴이

    하기스
    내용
    월요일 퇴근길 한순간 죽는줄 알았어요 너무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벌벌 떨고있네요

    차가 없는 4차선 도로에서 전 1차선에서 신나게 달리고 있고 (과속은 아니구요)

    옆골목에서 차량한대가 직선으로 1차선 까지 직진하더군요

    제차가 1차선에 있으니 2차선에서 멈추겠지 했는데

    그냥 1차선으로 돌진 좌회전 도로까지 달리더군요

    상대차량 2차선으로 들어왔을때 저는 경고음과 브레이크 동시에 발았지만 이미 늦었죠

    상대차량과 접촉사고는없었지만

    상대차량 피할려다 저혼자 옆 화단에 운전석 앞,뒤 바퀴휠 긁혔고 바퀴 조금 찌저지고 (나중에 동영상 확이하고 알게되었어요)ㅠㅠ

    내려서  차체만 확인하니 괜찮은거 같고 저는 한순간 놀라서 벌벌떨고 있을꺼라 생각해서 

    이상있으면 연락드린다고하고 집으로왔어요 (상대는 사고안났으니 그냥갈려고하는걸 제가 먼저 연락처 달라고했어요)

    집에와서 다시확인하고 상대운전자 남편과 통화를 했어요 (운전자분이 남편을 바꿔주더군요)

    이런이런상황이니 어떻게하실 꺼냐고?

    상대운전자 남편분이 하시길 " 사고가 난것도 안닌데 왜 우리가 책임져야 되나요, 우리때문인지 당신이 다른데서 긁힌건지 어떻게 알아요, 보험 접수 못해요, 하실꺼면 경찰서신고부터 하세요, 경찰서결과보고 우리가 해야된다면 할께요" 라고 

    처음부터 미한다 어떤상황인지 물어보지도 않더군요  휴~

    그래서 어제 경찰서신고했어요 그제서야 보험처리 하겠다고 경찰관한테 얘기하시더군요.

    그럼 저한테 먼저 전화해서 사과해야되는거 아니냐, 경창서까지 왔는데 이제와서 보험처리한다고 하면 사람가지고 장난치냐.

    그런데 상대운전자 남편분이 저한테 사과못하고 전화통화도 안하겠다고 경찰관한테 말씀하시더군요

    한순간 저도 너무 화가나서 경찰신고진행하겠다고 얘기를했어요

    그랬더니 상대운전자 남편분은 그럼 보험접수 못해준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현재 제보험사측은 민사로 진행한다고 하시네요

    이런경우는 저도 처음이라 민사까지 간다고하니 괜히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네요












    추천
    목록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15402)
    번호
    오늘도 힘내세요, 화이팅 ~~ ^^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글
    싸부넷 처음 사용시 자주하는 질문 [1634]
    관리자
    2016-12-0520,648
    공지글
    회원등급의 종류와 등업 안내입니다 [1950]
    관리자
    2016-01-2817,269
    공지글
    댓글 이모티콘 변환 리스트 입니다 ^^ [898]
    관리자
    2016-03-289,618
    15384
    부가세 정리중입니다. [4]
    기억상실
    2024-04-11362
    15383
    더위를 타는 저는 요즘 날씨가 힘드네요 [6]
    하윤
    2024-04-08269
    15382
    연남동도 벚꽃 만개 [5]
    케빈
    2024-04-05359
    15381
    사막의 무덤_따뜻한 편지 2623호 [펌] [5]
    perdeo
    2024-04-04491
    15380
    제가 매일 출퇴근하는 길의 벚꽃입니다. [11]
    MTB소년
    2024-04-03464
    15379
    또 시작해요~^^ [5]
    기억상실
    2024-04-03356
    15378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너무 편리하네요 [9]
    haeri
    2024-03-29380
    15377
    어제 하루 휴가였습니다 [3]
    하윤
    2024-03-28391
    15376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_따뜻한 편지 2618호 [펌} [2]
    perdeo
    2024-03-27270
    15375
    엑셀로만 했는데 [21]
    내가최고야
    2024-03-27271
    15374
    봄이 오나 봐요. 꽃들이 피네요~~ [8]
    ll햄복
    2024-03-27269
    15373
    너무 오래간만에 인사드려요 [5]
    준이
    2024-03-26383
    15372
    쑥 떡 해먹으려고 해요 [2]
    준이
    2024-03-26418
    15371
    아 진짜 죽고싶어요 [3]
    준이
    2024-03-26304
    15370
    내몸이 내몸이 아닌 듯 [1]
    기억상실
    2024-03-26372
    1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