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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93 | 조회수 7,522 | 등록일 2019-12-03 08:45:48

    제목

    中 “스마트폰 가입 시 얼굴 등록”…관영매체 “NO 할 권리 있어야”

    글쓴이

    엠비제이
    내용
     모든 인간을 감시할 수 있는 무서운 기술이지만

    중국이 IT 기술이 저렇게 빨리 발전하는게 두렵기도 하네요...

    조지오웰의 1984가 실제로 나타나는가 봅니다...ㅡ.ㅡ;
     

    기사내용


    中 “스마트폰 가입 시 얼굴 등록”…관영매체 “NO 할 권리 있어야”


    앞으로 중국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하려면 얼굴 정보를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중국 기업들의 안면 인식 기술을 적극 지원하는 중국 정부의 방침이기도 한데요.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베이징 최영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상하이의 한 고속도로 검문소.

    화장실을 가려던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힙니다.

    남자친구를 살해한 뒤 17년 동안이나 도망다녔지만, 검문소에 설치된 안면인식 시스템에 덜미가 잡힌 겁니다.

    [루천후이/검문소 교통경찰 : "만약 인식된 이미지와 도주 중인 범인의 데이터가 일치한다면 경보장치가 작동됩니다."]

    물건 값 계산은 물론이고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중국인의 일상 생활에 깊숙히 파고든 안면인식 기술.

    특히 사회 질서 유지를 명목으로 곳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베이징 중심가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무단횡단을 하게 되면 전면의 대형 모니터에 얼굴이 고스란히 공개됩니다.

    그동안 몇 번 무단 횡단했는지까지 분석될 정돕니다.

    이처럼 안면인식 적용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이달부터는 휴대전화 개통시에도 얼굴 정보 등록을 의무화하도록 했습니다.

    사이버 보안을 위해서라는 당국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주민통제 정책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직 적절한 안전장치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면 인식 기술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관영 매체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CCTV 보도 : "(온라인에서) 10위안(1700원)에 팔리는 데이터 모음을 열어보니 사람의 얼굴 사진이 5000여 장 들어 있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강제적으로 얼굴 정보가 사용되는 환경에, '아니오' 라고 말할 권리가 필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논란에도 중국 기업들의 안면인식 기술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유엔의 기술 표준에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76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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