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도 이번에 수능시험이라네요
이모가 아들수능인데 본인이 더 스트레스받는다고 어제 한밤중에 찾아왔더라구요 ㅋㅋ (집이 3분거리라)
집에서 발걸음소리 조차 못내고 아들 눈치만 보고 있다네요
이모부는 방해된다고? 지방출장가서 안오고~ 말할사람도 없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한밤중에 맥주한잔하고 한숨자고 아침해줘야된다고 꼭두새벽에 집으로 갔네요..... ㅠㅠ
아~ 이런걸 보니 엄마는 너무 위대한거 같아요~
나도 저렇게 할수 있을까? 아직 애도 없는데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전국 수범생들 모두 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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